거의 모든 유형의 집이 있어 '건축전시장'이라 불리는 판교 주택가에 최근 목조주택 비율이 콘크리트 주택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아직은 대중에게 낯설지만, 경량목구조 중심의 목조주택 시장에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중목구조를 전문으로 하는 건축가 감은희 소장. 설계도면을 그리고 감리를 보는 차원을 넘어서 구조전문가로서 시공까지 챙기며 구조, 실현가능성, 난이도와 비용을 동시에 고려하는 현장형 건축가를 건축주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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